경기도, 전문 교육 위한 상인교육관 개소
경기도, 전문 교육 위한 상인교육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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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억 원과 188.4㎡ 건설부지 지원
▲ 1일 김희겸 경기도 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봉필규 도 상인연합회장과 상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관’의 개소를 알렸다. 사진ⓒ안양시

1일 김희겸 경기도 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봉필규 도 상인연합회장과 상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관의 개소를 알렸다.

교육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8.4부지에 6억 원을 들여 교육장과 사무실, 열린 회의실 등을 갖춘 모습이다.

교육소는 최근 유통·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전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 전문 강사풀을 구성하고 대학·공공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상반기에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반기부터는 상인 아카데미, 어린이경제교육, 시장별 맞춤교육, 창업 교육 등을 운영에 나선다.

특히 유통환경, 고객관리, 친절서비스, 상품개발과 관리, 진열과 포장기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겸 경기도 부지사는 상인교육관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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