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억 원과 188.4㎡ 건설부지 지원

1일 김희겸 경기도 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봉필규 도 상인연합회장과 상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관’의 개소를 알렸다.
교육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8.4㎡부지에 6억 원을 들여 교육장과 사무실, 열린 회의실 등을 갖춘 모습이다.
교육소는 최근 유통·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전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 전문 강사풀을 구성하고 대학·공공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상반기에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반기부터는 상인 아카데미, 어린이경제교육, 시장별 맞춤교육, 창업 교육 등을 운영에 나선다.
특히 유통환경, 고객관리, 친절서비스, 상품개발과 관리, 진열과 포장기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겸 경기도 부지사는 “상인교육관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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