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美 버지니아, 상호 진출·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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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후 실행 방향 결정
▲ 5일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버지니아주 정책협의회를 열고 빅데이터(Big Data), 중소기업 상호진출, 상호투자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버지니아주

5일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버지니아주 정책협의회를 열고 빅데이터(Big Data), 중소기업 상호진출, 상호투자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현덕 도 경제실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모리스 존스 버지니아주 상업통상장관과 만나 상기 내용의 정책협의를 나눴다.

두 대표는 산-학 협력방안 모색과 사회적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최 실장은 버지니아에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게 주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버지니아주는 도의 대표적 산-학 협력 사업인 UT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201410월 테리 매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했을 때 합의됐던 사안으로, 1차례 대면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실행하기로 약조한 바 있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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