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선보여

한 곡이 두 방송사에서 같은 날 무대에 올랐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이었다. 대결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가 탈락했고, 그의 정체는 강균성이었다.



또한 같은 시간에 SBS ‘K팝스타4’에서는 수지와 정승환이 ‘대낮에 한 이별’을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승환은 이진아를 제치고 케이티 김과 함께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대낮에 한 이별’이 무대에 올랐지만, 시청률로 웃은 것은 SBS ‘K팝스타4’였다. ‘K팝스타4’는 11%의 시청률로, 6.1%를 기록한 MBC ‘복면가왕’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과 SBS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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