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대상으로 독서 운동 선포
용인시, 시민 대상으로 독서 운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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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 하나 된 용인’ 캠페인 본격 시동
▲ 경기 용인시는 8일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한 책, 하나 된 용인’ 독서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8일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한 책, 하나 된 용인독서선포식을 가졌다.

한 책 , 하나 된 용인은 한 해 동안 한 권의 책을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하자는 독서운동을 뜻한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고양이야, 미안해가족의 발견등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회, 독서토론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한 책선정도서 저자인 원유순 작가와 최광현 작가의 사인회와 용인리코더앙상블팀의 축하공연도 열리고, 독서그룹 신청자 대상으로 선정도서도 지원됐다.

정찬민 시장은 다양한 독서 정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구현하겠다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나 된 용인을 만들자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관련된 지원은 독서그룹(3~5명 내외), 학교, 군부대 등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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