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1500만원…다양한 지원 제공

9일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2015년에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재지정 받아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 신규 1인 창조기업 모집에 나선다.
IT·SW 및 콘텐츠 분야 특화센터인 용인센터는 총 25개의 좌석(지정석 23개석, 자유석 2개석)을 운영 중이며, 유·무선인터넷,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전시회 참가, 디자인 제작, 시장조사, 지적재산권 획득 등 선택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기적인 간담회,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으로 1인 창조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및 기술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외부전문가 자문 역시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 신청서 접수는 17일까지며, 이메일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및 창업넷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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