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서 호감 보여

허태희가 김희정에 호감을 보였다.
4월 1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시즌2’는 김희정을 비롯, 박미선, 박은지, 이혜정, 레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성’을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허태희는 막내 김희정의 짐을 들어주며 에스코트 해줬다. 허태희는 “드라마 뭐 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김희정은 “‘왕의 얼굴’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태희는 “저 드라마에서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김희정이 본 적이 있다고 답하자 허태희는 “실물이 더 나아요?”라고 물었다. 김희정은 “네, 오늘은 화장하셨네요”라고 말했다.
자신감을 얻은 허태희는 “몇 년생이에요?”라고 물었고, 김희정이 “92년생이에요”라고 답하자 “원숭이 띠? 저도 원숭이 띠다. 뭐야뭐야 이거 인연이야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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