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경쟁력 강화 위해 정보 교류 등 협력
12일 경기 평택시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만시설(배후단지 포함)과 항만배후 지역개발 참여하고 이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결정했다.
또 해양과 하천 개발에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와 규제개선 공동 대처, 문화관광과 예술, 항만물류 발전 사업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행정 협력회를 구성하고 매분기 1회씩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임송학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두 기관의 공동발전이 평택항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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