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 세월호 1주기, 누리꾼들 추모 행렬
‘잊지 않을게’ 세월호 1주기, 누리꾼들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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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올라
▲ ‘잊지 않을게’ 세월호 1주기, 누리꾼들 추모 행렬 / ⓒ 인터넷 커뮤니티

누리꾼들이 ‘잊지 않을게’를 검색어로 올렸다.

4월 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여러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에 ‘잊지 않을게’와 ‘세월호’가 올라왔다.

특히 누리꾼들은 ‘세월호’보다 더 높게 ‘잊지 않을게’라는 키워드를 올리며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가족들이 봤을 때 ‘세월호’보다는 ‘잊지 않을게’라는 멘트가 더 힘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올라왔고, 그 글은 여러 SNS를 통해 퍼지면서 16일 당일, 실제로 ‘잊지 않을게’가 검색 순위 1위로 올라왔다.

작년 4월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해 295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를 냈다.

1년이 지났음에도 그 당시의 충격은 아직 남아있고, 유가족들과 문제도 아직 해결이 전부 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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