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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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에서 프리랜서 선언 이유 밝혀
▲ ‘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 JTBC

오정연이 ‘썰전’에 출연했다.

4월 16일 방송된 JTBC ‘썰전’의 2부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 ‘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 JTBC

 

▲ ‘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 JTBC

 

▲ ‘썰전’ 오정연 “뉴스 울렁증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 JTBC

이날 오정연은 “사표를 내기 전까지는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 못했었다. 워커홀릭처럼 8년 동안 데일리 생방송과 위클리 방송과 특집도 했었다”고 말을 꺼냈다.

또한 “그런데 몸이 안 좋아졌다. 급기야는 병가도 냈다. 그동안 아나운서라는 틀에 갇혀서 인간 오정연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턴 뉴스 울렁증이 생겨서 뉴스를 읽으면서도 ‘이게 사실일까’라는 원론적인 물음부터 ‘내가 이걸 이야기했을 때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니까 잘 읽지 못하겠더라”라고 덧붙여 프리랜서 선언 이유를 밝혔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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