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미인계 선보여

김희선이 재즈바 가수로 변신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 역)가 강수찬(박근형 역)과 도정우(김태훈 역)의 관계를 알기 위해 미인계를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타이트한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채 재즈바 가수로 변신했다. 그리고 박근형 아래에서 일하고 있던 주진모를 유혹했다.



주진모는 “나는 나랏일을 하는 사람이야. 킹메이커라고 들어는 봤나. 한 마디로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형에 대해서 “영웅호색이다. 영웅에게는 여인이 따르지. 여자가 많으면 애도 생기겠지. 예나 지금이나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순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그 말씀은 대선후보 강수찬에게 숨겨둔 아들이라도 있다는 말?”이라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그 아들을 김태훈으로 의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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