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특성에 맞춘 각종 취업 기술 제공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50세대를 위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부터 만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구직자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를 잡(job)아라’ 주제의 이 프로그램은 개인 특성에 맞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전략 수립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교육은 과천시청 2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총 18시간(집단상담 15시간, 개인상담 3시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자에 한해 소정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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