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400만 관객 돌파

‘어벤져스2’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4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09만 8765명을 기록하며 외화 최단기간 400만 돌파를 달성했다.
이는 2011년 세웠던 ‘트랜스포머3’의 8일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인터스텔라’의 10일, ‘아바타’의 11일, ‘겨울왕국’의 15일을 무난하게 넘어섰다.
또한 ‘어벤져스2’는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의 기록을 각각 2일, 3일, 4일로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황금연휴를 통해 관객들이 ‘어벤져스2’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12세 관람가인 만큼, 학생들의 시험기간이 끝나는 이번 주간이 지난 후 폭발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편,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등 ‘어벤져스’와 이들을 없애려 하는 울트론과의 대결을 담고 있다. 조스 웨던이 연출을 맡았고,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뭉쳤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