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원 규모 소송 준비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원 규모 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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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국 뉴욕에서 소송 준비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원 규모 소송 준비 / ⓒ KBS1

박창진 사무장이 500억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9일, 대한항공 등의 의하면 박창진 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변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美서 500억 원 규모 소송 준비 / ⓒ KBS1

또한 다른 피해자 김도희 승무원은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이미 제기한 상태다. 청구금액은 명시되지 않았다.

또한 박창진 사무장과 대한항공 측은 산업재해 신청 협조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 중에 있다. 박창진 사무장이 산재를 신청했지만, 대한항공 측에서 재판이 끝나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것.

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산재 처리 시스템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요청하는 자료를 모두 제출했고, 산재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는 보통 2~3달이 걸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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