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캠퍼스 문화 확산 도모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덕대학교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위덕대학교와 ‘위덕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창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랑의열매와 나눔의 참 의미를 전파하고 이웃사랑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캠퍼스 문화 확산을 도모코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제1기 위덕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을 5월 중에 창단할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또한 대학축제 기간 동안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으는 이색 나눔 캠페인인 2015캠퍼스나눔도전에 참여하고 하반기 Fun-Fun 이벤트, 대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100% 활용한 다양한 모금·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은 “앞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참 가치를 교내 및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이번 위덕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창단은 경북 동부권역 캠퍼스 나눔 문화 조성과 잠재기부자인 대학생들이 가꿔 나갈 풀뿌리 기부문화의 든든한 기반을 쌓는 계기가 되기에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화답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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