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의 중요성 널리 알리는 계기될 것

15일 경기도 용인시는 201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우리 부부가 실천한 태교 이야기, 생생 태교’ 수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생생 태교’ 수기 공모사업은 용인시민으로 아기를 출산한 경험자나 현재 임신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기간은 18일부터 7월17일까지이다.
응모부문은 태교수기, 출산담, 모유수유이며 부문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아래한글 바탕체 10p, 줄간격 160%로 작성하되 온·오프라인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이사주당기념사업회의 이 메일로 접수하며, 응모작 제출 시 응모 부문, 작품명, 본명, 연락처, 주소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출품작 중 당선작과 우수작은 엄선해 태교수기 공모 우수작품 책자에 수록 발간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가작 2명은 상금과 부상을 함께 시상하고, 입선 1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함께 시장할 예정이다.
한편 ‘생생태교’ 수기 공모사업을 주관하는 이사주당기념사업회는 현대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의 큰 여성 이사주당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1년 발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태교수기 공모사업은 사람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