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살찐 딸 걱정하며 김구라 동감

김구라가 동현이를 걱정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살이 많이 쪄 걱정스러운 여고생 딸을 둔 엄마의 사연이 방송을 탔다.
이날 엄마는 딸의 모습을 보고 걱정스러워했다. 자신이 일을 하며 딸을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살이 쪘다는 것.



그러자 김구라도 “저도 가슴이 아프다. 녹화가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가면 동현이가 치킨이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또한 “하지만 저 친구는 다행히 밥을 먹는다. 그렇게 따지면 저 살은 아름다운 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지석진은 “그런데 밥을 많이 먹더라고”라며 걱정스러워했다. 하지만 여고생 김승은 양은 “아니다. 많이 안 먹은 거다. 그릇이 얕다”고 답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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