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애교 말투 해명
조혜정이 애교스러운 말투에 대해 설명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을 비롯, 이경규, 강석우, 조민기가 함께 딸들과 함께 찍은 영상을 보는 도중,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이 촬영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딸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빠들 몰래 녹화장을 찾은 것이었다. 딸들이 찾아오자 아빠들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경규와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조혜정의 말투를 따라했다. 그리고 조혜정의 평상시 말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혜정은 “아빠하고 있을 때 어색하니까 말투가 더 그렇다”라고 해명했고, 조재현은 “아빠가 배우라 떨리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주었다.
또한 조혜정은 “아빠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낯설다. 그래도 함께하다보니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뭔가 더 적극적이고, ‘하자’라고 한다”고 아빠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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