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마철 대비 재난지역 점검 실시
과천시, 장마철 대비 재난지역 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당부
▲ 경기도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위험지역 10여 곳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과천시

경기도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위험지역 10여 곳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대직 부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안전총괄담당관, 고옥곤 도시정비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부시장은 시청을 출발해 문원동 청소년수련관 옆 장기도시계획 미집행 시설현장과 강남순환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그는  우기 전까지 가능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이 우려하고 불편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4년 전 우면산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과천동 515번지와 산 72번지 구거부지, 유아 숲 체험 장 부지, 남태령, 관문광장 부근 등 수해취약지역 5곳에 대해선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