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 시작
군포시,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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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5페이지 읽으면 100일에 5권독서 가능
▲ 22일 경기도 군포시는 독서문화운동의 총괄부서인 책읽는정책과와 지식의 보고인 공공도서관 공동 주관으로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사진ⓒ군포시

22일 경기도 군포시는 독서문화운동의 총괄부서인 책읽는정책과와 지식의 보고인 공공도서관 공동 주관으로 ‘100일 책 읽기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하루 15페이지씩 꾸준히 100일 동안 책을 읽으면 평균 5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루 읽은 분량 중 의미 있는 구절, 책에 대한 사색을 한 줄의 글로 남기는 등 독서와 글쓰기를 실천하자는 것이 군포시 독서운동의 주요 취지이다.

해당 운동은 오는 29일을 기점으로 시작돼 100일간 진행되며, 50일이 지난 즈음에 동참한 회원들이 모두 모여 참여 소감을 나누는 동시에 읽은 책에 관해 토론하는 소통공감의 장도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100일간 책을 읽고 꾸준히 글을 쓴 완주자에게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해 영예를 선물하고, 다독자 순으로 3명의 시민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00일 독서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28일까지 공식 온라인 카페 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참여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외에 책을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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