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출연 혹독한 신고식

맹기용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5월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게 맡겼다.
이날 지누가 내건 ‘교포 초딩 요리’를 주제로 해서 이원일 셰프와 새로 합류한 맹기용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첫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로 만든 코울슬로인 ‘맹모닝’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원일은 소고기와 떡, 키조개 관자, 표고를 이용한 ‘LA떡다져스’를 선보였다.
지누가 손을 들어준 것은 이원일이었다. 지누는 맹모닝을 먹고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지누는 “비린 맛이 살짝 나구요. 못잡으셨어요. 하지만 빵과 꽁치의 고소한 콤비네이션이 좋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또한 김치를 사용한 코울슬로는 “김치 코울슬로도 생소한 맛인데, 코울슬로에서 군내가 조금 난다”라고 말해 맹기용 셰프의 고개를 숙이게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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