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첫사랑에 대해 공개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린다김은 “한국에서 첫사랑을 했다”며 “첫사랑 남성이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마련해 줬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면 받았을 것 같은데 그때는 순수해서 안 받았다”며 “딱 500불 들고 미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또 린다김은 첫사랑을 통해 “박정희 정부 당시 경호실장 박종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 등과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린다김은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나 여중생 때 홀로 상경해 꿈을 키운 이야기부터 그녀의 첫사랑, 세계를 무대 삼아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화려한 전성기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의 가족 이야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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