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자료 활용 취지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역별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경영실태 등을 종합적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이나 민간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행정업무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14년 12월말 기준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로, 지난해 대비 10%이상 늘어난 1천190개 업체가 해당된다.
국가승인통계로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등 13개 항목의 지난 1년간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 국가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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