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학교 휴교가 줄을 잇고 있다. 벌써 경기도내 유치원•초등학교 47곳 등이다.
2일 경기도 교육청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첫 번째 사망자의 병원을 중심으로 도내 4개 시 유치원과 초등학교 47곳이 휴업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초등학교 47곳은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부모의 동의하에 5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또한 5일까지 휴업한 뒤 휴업 기간을 연장할 지 추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지역 인근 사립유치원들도 부분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북도 교육청도 교사가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자, 청주 용성초, 청주 서촌초,영동초, 충주 남한강초 등 4개교는 휴교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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