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연재해대책 국무 총리상 수상
여주시, 자연재해대책 국무 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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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데 앞장 설 것
▲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5년 자연재해대책 유공 정기포상에서 국민의 편익과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표창 중 최고 격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사진ⓒ여주시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2015년 자연재해대책 유공 정기포상에서 국민의 편익과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표창 중 최고 격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발표했다.

특히 여주시는 재해복구사업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 민관 협력추진으로 우기전 주요공정을 마무리, 장풍저수지 응급복구 및 추진, 그리고 2014년 겨울철 사전대비 등을 통한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상뿐만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안전총괄과 김원영 복구지원팀장이 2013년 집중호우 당시 장풍저수지 제당누수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박희태 주무관과 여주대학 전성곤 교수는 각종 재해대책추진의 활발한 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근정포장과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원영 복구지원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예방사업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해대책유공 표창은 방재분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재해예방·대비·복구 등 방재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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