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선 발굴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12일 경기도 안양시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공모’를 다음 달인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응모는 규제관련 개선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대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제약하거나 도로, 교육, 주거, 복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등을 포함한다.
공모전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나 시청 및 구청, 동 주민 센터 민원실(규제신고창구), 그리고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시장 표창 및 최고 50만원까지 부상금이 지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시민공모제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과제가 발굴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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