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AP제도 확산 위한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 GAP제도 확산 위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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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심사 통과 후 농림부에 추천명단 등록 추진
▲ 22일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 확산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해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22일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 확산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해 1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도의 발표에 따르면 GAP란 농산물 수확과 관리, 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막아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2025년까지 도는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까지 GAP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모대상은 GAP 인증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농산물, 임산물 모두 가능)등으로 알려졌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는 누구든지 GAP실천 우수사례를 작성해 시·군 농정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도는 7월 도 심사를 거쳐 통과된 4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입상자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GAP 농산물 판촉전 참여지원 등 혜택을 부여받는다.

한편 도내 GAP 인증농가는 7782가구 10312에 이른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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