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에서 써니 선택 받아
맹기용이 써니의 선택을 받았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써니와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게 맡겼다.
이날 써니는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내세웠고, 맹기용과 박준우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맹기용은 오징어를 소시지처럼 만든 ‘오시지’를 선보였고, 박준우는 대구를 사용한 ‘코드네임 써니’를 만들었다.
맹기용이 만든 ‘오시지’를 먹고 셰프들은 연신 ‘맛있다’고 극찬했다. 최현석은 “일단 저는 걱정했던게 껍질채 넣길래 질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이 됐고, 설탕으로 감칠맛까지 가미됐다. 이건 호불호가 없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써니는 결국 맹기용을 선택했고, “고기보다 맛있는 요리가 주제였는데, 주제에 충실했던 것이 키포인트 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 후, ‘오시지’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레시피를 천천히 보면 ‘오징어를 소시지처럼 만든다’라는 생각 외에는 딱히 표절이라고까지 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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