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에서 마지막 방송

‘크라임씬2’가 어워즈까지 준비하며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마지막 사건 ‘윤현준PD 살인사건’의 재수사편과 ‘크라임씬2 어워즈’가 그려졌다.
이날 크라임씬 어워즈에서는 ‘최고 커플상’, ‘최고의 연기왕’, ‘최고의 캐릭터상’, ‘최고의 게스트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지윤은 3관왕을 받았고, 홍진호와 하니, 장진은 각각 하나씩 수상해 기쁨을 누렸다. 장동민은 하나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뒤이어 최종 상금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순위 3위 안에 들어야지만 상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3위는 게스트 군단의 800만원이었다. 게스트 군단에게는 각각 상금이 전해지게 됐다. 그리고 1위와 2위 자리를 두고 홍진호와 장동민이 겨뤘다.
결국, 우승은 홍진호가 차지했다. 홍진호는 총 상금 1000만원으로, 900만원을 차지한 장동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진호는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상금보다 1등을 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아쉽고 다음 시즌에서도 1등을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진호의 우승과 장동민의 준우승으로 두 사람의 대결구도는 더욱 흥미로워지게 됐다. 홍진호와 장동민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4 그랜드 파이널’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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