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식 공고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식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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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관련한 종합적인 편의 및 정보 제공
▲ 경기도 수원시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10억과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49억95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해 건립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개관식을 연다고 알렸다. 사진ⓒ수원시

경기도 수원시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10억과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4995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해 건립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개관식을 연다고 알렸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514번길 53에 자리 잡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축연면적 132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자세한 시설 목록은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정보제공 및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보육실,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다.

또한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敎具)의 제공 또는 대여,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아 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 공간 제공,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수원지역 내에는 0세에서 만5세까지 아동이 이며 이 가운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32000명에 이른다.

한편,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면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2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수원시 내 영유아보육법상 육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0세에서 만 5세까지의 아동의 수는 총 76600명에 이른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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