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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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에서 ‘썸’ 선택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 ⓒ JTBC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 ⓒ JTBC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 ⓒ JTBC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 ⓒ JTBC

 

▲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제 ‘썸’ 선택했다 / ⓒ JTBC

홍진호-레이디제인이 썸을 선택했다.

7월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프라하에서 마지막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5일간의 데이트를 끝내고, 카를교에서 만나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호는 이 전에 시계탑에서 레이디제인에게 기습키스를 해서 레이디제인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리고 예상대로 홍진호는 손에 반지를 끼고 나왔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의 손에는 반지가 없었다.

홍진호는 다른 손도 보여 달라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다른 손도 꺼냈지만, 반지는 없었다. 홍진호는 인터뷰를 통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많이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홍진호는 “사실 남자가 창피한 것은 거부를 당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을 표현 못하는 것이다. 괜찮다”고 애써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레이디제인은 “왜 반지 안 꼈는지 이유 안 물어봐?”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이유가 있나 마음이 그런거지”라고 이해하려 했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은 “나는 이유가 있다. 반지가 너무 커서”라고 말하면서 목에 걸었던 반지를 보여주었다. 레이디제인도 썸을 선택한 것.

두 사람은 결국 여러 열애설을 넘어 실제로 ‘썸’을 선택하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진지해지게 됐다. 그리고 지금쯤은, 실제로 열애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두 사람 외에도 김예림-로빈, 유상무-장도연 모두 ‘비즈니스’가 아닌 ‘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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