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에서 엣지 워크 도전





두 사람이 캐나다 상공을 산책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용건과 강남이 캐나다로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과 강남은 캐나다 CN타워로 향했다. 두 사람은 356미터 상공에 로프 하나에만 의지해 매달린 채 산책을 했다.
토론토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상공에서 김용건은 놀랍게도 용감하게 바깥쪽에 기대 카메라 촬영까지 거뜬히 했다. 하지만 강남은 차마 무서워서 완전히 밖으로 몸을 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김용건은 “뒤로 몸을 기대로 손을 떼는 순간에 내 몸에 있는 노폐물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이게 힐링인 것 같다. 엣지 워크가 자신감을 나에게 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은 “대부님이 되게 도전 마인드가 강하시다. 저는 끝까지 다리도 못피고 손도 못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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