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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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에서 메르스 언급
▲ ‘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 JTBC

 

▲ ‘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 JTBC

 

▲ ‘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 JTBC

 

▲ ‘비정상회담’ 황석정 “메르스, 사회적 혼란 올수도”/ ⓒ JTBC

황석정이 메르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황석정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의견을 발제해 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황석정은 메르스에 대해 “사실 우리나라가 이런 힘든 일을 여러번 겪었다. 그런데 그 때마다 국가가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 상태에서 메르스가 들어왔는데 역시 똑같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고, 국가기관과 병원 측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동안 확진자 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전염병이 돌면 불안이라는 전염병도 같이 돈다. 이 사태가 더 심각하게 돼서 전체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면 이건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큰 사회적 혼란이 올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국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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