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15 재난대응 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강남구, '2015 재난대응 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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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 서울시 강남구는 19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강남구

서울시 강남구는 19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520일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실시된 다중밀집시설 훈련에서 강남구는 재난안전에 대한 주민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20일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실시된 다중밀집시설 훈련은 지금까지의 토론 기반형 훈련을 벗어나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였으며 강남구청장,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서울시장 등 기관장도 예외 없이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하는 모습은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지난 330일 재난대응 매뉴얼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연희 구청장은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공동주택 화재안전 개선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피난시설 없는 아파트의 화재대비와 대피요령 등에 대한 책자를 만들어 안전교육을 펼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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