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 간 경영인심화교육 진행

19일 경기도 광주시는 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위축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특별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이영희 식품위생과장를 비롯한 요식업 사업주 등 관계자 50여명이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 과정 사전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 개최비용은 ‘경기도 2015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수여받은 사업비 6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과정’은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 동안 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이영희 식품위생과장은 “외식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한층 고급화된 메뉴개발과 경영컨설팅은 물론 한발 앞서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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