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 재건축단지·힐스테이트 평택, 최대 관심단지

▲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하반기 내 1만3000가구의 힐스테이트를 공급하고 이중 1만500여 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하반기 중 1만3000가구의 힐스테이트를 공급하고 이중 1만500여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과 함께 짓는 가락시영 재건축단지와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이 최대 관심단지다.
가락시영 재건축단지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가락시영은 현대건설이 2453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조합분인 1970가구를 제외한 483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함께 짓는 세종2-1생활권 힐스테이트 1631가구 역시 관심단지다. 전용면적은 59~123㎡이며 현대건설이 97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652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울산광역시 남구대현동에 전용면적 68~121㎡ 아파트 11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지역조합주택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59~84㎡ 아파트 740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조합원물량은 583가구이며 나머지 1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김해시와 전북 군산시에도 지역조합아파트로 각각 614가구, 44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평형은 경남 김해시 아파트가 59~84㎡이고 전북 군산시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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