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

오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오후 5시에 음악회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자연 속 미술관’인 과천관에서 소나레 트리오(Sonare Trio)의 아름다운 협주가 펼쳐진다.
또한 오후 3시에는 현대 목공예의 선구자인 최승천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하며 현대공예를 알아볼 수 있는 ‘최승천_시간의 풍경’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가 열린다.
이 밖에도 과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 작품 감상 프로그램인 ‘낭만수요일’이 열린다.
서울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별의 노랫소리 '허윤정의 거문고자리' 음악회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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