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입장료에 별도 예약 없는 ‘착한’ 콘서트

24일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이번 달 31일 대야동 시 외청사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미술전시장에서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갤러리시리즈’를 연다고 발표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문연주 비영리단체인 ‘앙상블온’ 소속 연주자와 댄서들의 연주·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특히 무대와 객석이 구분돼 있지 않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신선한 예술체험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콘서트의 입장료에 1000원이고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70명에서 80명의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시흥시 상상공감팀에 문의하면 더욱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차원에서 이번 콘서트 이후로도 9월18일과 11월20일 에 각각 두 차례의 콘서트를 더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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