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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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 차지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 MBC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 MBC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 MBC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 MBC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최종 우승 ‘감동’/ ⓒ MBC

김영만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비롯, 백종원, 김구라, 솔지, 레이디제인이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후반전이 공개됐는데, 마지막 최종 우승자를 뽑는 시상식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먼저 호명된 것은 김구라였다. 김구라는 4위로 호명됐다. 김구라는 인간계 꼴등을 차지한 것으로 알고 실망했다.

그 다음 3위로 호명된 것은 솔지였다. 김구라는 “레이디제인이 2위를 했다고?”라는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그 다음 호명된 것은 놀랍게도 백종원이었다.

백종원은 그동안 파일럿 포함 7주 연속 우승을 차지해왔지만, 이날 아쉽게 왕좌에서 내려오게 됐다.

대신 1위에 오른 것은 백종원을 통합 2% 시청률 차이로 따돌린 아이들의 영원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었다.

김영만은 1위를 차지한 뒤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든 스텝들은 놀라워하며 환호성을 질렀고, 계속 박수를 보냈다.

이번 김영만의 우승은 사실 의외였다. 물론, 김영만이 지난 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화제에 크게 올랐었지만, 백종원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생각은 사실 하기 힘들었다.

김영만의 선전은 추억이라는 요소의 강력함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기대를 주고 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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