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에서 주방 키스






박보영과 조정석이 키스했다.
7월 2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본격적으로 김슬기(신순애 역)에게 도움을 요청한 박보영(나봉선 역)이 조정석(강선우 역)와 주방 식구들과 엠티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귀신을 보는 한 여자아이의 장난으로 냉동고에 갇히게 되지만, 김슬기의 기지로 간신히 조정석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식당으로 돌아와 요리 수업을 하던 도중 박보영은 실수로 호스를 강하게 틀어 물에 젖 게 된다. 조정석은 박보영의 젖은 머리를 닦아주다가 그녀를 끌어안고 기습 키스를 했다.
그런데 키스하는 순간 김슬기는 박보영의 몸에서 나오고, 박보영은 당황한 채로 조정석을 바라본다.
세 명의 감정선이 어우러지는 이번 키스신은 이번 ‘오 나의 귀신님’의 명장면 중에 하나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세 명 모두의 감정이 하나로 향하고, 그 감정은 키스로 표현된 것이다. 그 키스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환호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tvN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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