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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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에서 또 2위
▲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 ⓒ SBS

 

▲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 ⓒ SBS

 

▲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 ⓒ SBS

 

▲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 ⓒ SBS

 

▲ ‘런닝맨’ 홍진호 또 2위, 유재석-김연경 우승 / ⓒ SBS

홍진호가 2위를 차지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홍진호, 김연경을 비롯, 현주엽, 송종국, 신수지가 출연해 ‘4대 최강자전 영웅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스포츠스타들이 출연해 멤버들의 영웅이 된 가운데, 홍진호는 이광수와 짝을 이뤘다. 나머지 멤버는 현주엽-하하, 송종국-송지효, 신수지-김종국, 김연경-유재석이 한 팀이 됐다. 개리는 지석진과 한 팀을 이뤘다.

멤버들은 영웅들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고수들을 찾아가 대결을 벌였다. 유재석-김연경은 조훈현 바둑 기사, 이광수-홍진호는 웹툰 작가 조석, 하하-현주엽은 소리의 달인 배명진 교수, 송지효-송종국은 요리사 미카엘, 김종국-신수지는 국악 지존 송소희를 방문했다.

그리고 각자의 영웅 능력을 각성한 뒤, 한 곳으로 모여 4대 최강자전을 벌였다. 최강자전은 ‘런닝맨’에서 매년 진행하는 이름표 떼기 대결이었다.

이날 홍진호는 키보드 조각을 찾은 뒤, 컴퓨터를 찾고 멤버의 이름을 적어 엔터를 누르면 아웃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광수-홍진호는 원래 김종국을 아웃시키려 했지만, 견제와 협박 아래 송지효 팀을 먼저 아웃시켰다.

그리고 유재석과 한 팀이 돼서 조각을 다시 찾은 다음에는 간신히 김종국을 아웃시켰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유재석-김연경까지 감당하긴 어려웠다.

김연경의 능력은 황금 장갑을 낀 채 상대방의 등을 치면 그 사람의 이름표를 유재석의 등 뒤로 가지고 오는 것이었다. 김연경은 광수의 이름표를 유재석의 이름표와 바꿨고, 유재석은 손쉽게 자신의 등에 있는 이름표를 떼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홍진호는 우승을 놓치고 2위를 차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홍진호는 광수와 함께 상황극을 하며 깨알 연기를 하는 등 스포츠 스타면서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마지막까지 우승을 위해 몸을 던지며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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