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이 재조명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남편과 시아버지 등이 자신과 두 아들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추적 취재했고, 촬영 중 세모자의 의문스러운 행동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세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어 역대급 반전을 선보였다.
한편 ‘충격의 성폭행 사건’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세모자는 마을을 ‘섹스촌’이라 부르며, 마을 주민이 모두 성폭행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등 피해자의 주장과 달리 많은 의문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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