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축제로 등극하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8월 15일 광복70주년을 맞아 제2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만석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7일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궁화 수원축제는 축하공연과, 무궁화 기념식수, 무궁화 표찰 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수원 시민 누구나 참여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무궁화 그림그리기, 글짓기대회, 사진콘테스트, 동요대회. 시낭송대회, 무궁화 골든벨 등 무궁화 콘테스트가 열린다.
그리고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 무궁화 콘서트, 무궁화 분재 전시회, 시원한 워터파크 와 같은 부대행사 역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개최하면서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무궁화 수원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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