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최대 30만 원·참가자 추첨 기념품도 증정

2일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 기념 표어를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도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포스터는 제인 블랫의 ‘책은 내 친구야’ 표지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사스키아 홀라의 ‘누가 무펠에게 책 좀 읽게 해 주세요’로 포스터를 제작한 바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표어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한 포스터에 걸맞은 문구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1편에 30만원 상당, 우수작 2편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한편, 해당 독서포스터는 도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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