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 우편번호 정착 위한 MOU 체결
오산시, 새 우편번호 정착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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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제도 홍보 및 개편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 2일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30일 우체국과 새 우편번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오산시

2일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30일 우체국과 새 우편번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확대와 안내 시설물 관리, 우편서비스 환경개선에 협력하고,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될 새 우편제도는 지난해 도로명 주소 시행과 더불어 5자리 국가기초 구역번호를 적용하고 앞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자치구의 고유번호와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됐다.

오산시는 도입 이후 18101번부터 18151번 까지 50개의 우편번호를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홍진 경제문화국장은 오산시와 우체국과의 네트워크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개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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