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초빙 강의로 영양가 높은 정보 전달 기대

7일 서울시 도봉구는 도시농업과 약초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봉 약초학교’ 운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약초학교는 약초 전문가를 초빙해 ‘약용작물 재배’, ‘한방과 건강’, ‘실내 약초정원’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친다.
더불어 산야초를 식별하는 체험행사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는 도봉구 주민이나 도봉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내에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는 희망자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약초 학교의 당첨 결과는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와 휴대폰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