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애국의 진정한 의미 되새기길 기대

8일 광명시는 지난 7일 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 정순묵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김정진 광명시새마을부녀회 회장, 18개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단체 임원, 청소년봉사대원,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대형, 소형, 바람개비 등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들고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출발해 철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는 한편, 곧 다가올 15일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것을 적극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은 “광복 제70주년을 맞아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애국정신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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