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조윤호 “유부남 개그맨들 집에 안 가려 해”
‘자기야’ 조윤호 “유부남 개그맨들 집에 안 가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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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에서 개그맨들 언급
▲ ‘자기야’ 조윤호 “유부남 개그맨들 집에 안 가려 해”/ ⓒ SBS

 

▲ ‘자기야’ 조윤호 “유부남 개그맨들 집에 안 가려 해”/ ⓒ SBS

 

▲ ‘자기야’ 조윤호 “유부남 개그맨들 집에 안 가려 해”/ ⓒ SBS

조윤호가 결혼 후 마라톤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사위 6년차 개그맨 조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처가살이를 이야기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들이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은 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윤호는 “저 같은 경우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때 가면 내가 원하는 스포츠 채널도 마음껏 볼 수 있다”라고 소박한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도 회의가 다 끝났는데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다 유부남들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결혼 전에 칼퇴하던 사람들이 결혼 후에는 안 가고 시계 보면서 자발적으로 마라톤 회의를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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