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이번 달 1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5년 금천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마을공동체 활동 중이거나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마을활동가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두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을사람 키우기, 마을과 교육, 마을과 경제, 마을센터, 마을공유공간, 마을살이 참여 활성화, 마을 내 갈등해결 등 7가지 주제를 다룬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7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이라는 마을의 변화를 맞이해 그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 스스로 공동체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