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에 대처하는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

이번 행사는 저출산 사회 대응에 따른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2012년부터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인아빠 시험’은 미취학 자녀를 동반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소속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신청하거나 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양육분담을 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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