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 및 상담 확대 실시
양천구,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 및 상담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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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뿐만 아니라 상담까지 포함된 원스톱 서비스 제공
▲ 17일 서울시 양천구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대사증후군 진단검사 및 상담을 양천구 평생건강관리센터 주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17일 서울시 양천구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대사증후군 진단검사 및 상담을 양천구 평생건강관리센터 주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여러 가지 비만 질환이 한꺼번에 나며, 검사 이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증상으로 알려졌다.
 
목5동 평생관리센터와 신정6동 주민 센터에서는 검사뿐만 아니라 추후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마련한 상태라고 구는 설명했다.
 
주민들은 진단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운동, 영양, 흡연, 음주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는 추후 대상증후군 혹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상담 군으로 분류된 사람에게는 재검진·상담뿐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관리문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신청은 만 20세 이상의 양천구민이라면 사전 예약을 한 뒤 신정6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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